애플 10월 이벤트정리 / M1Max 16인치 맥북프로

애플 이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10월 애플 이벤트에 대해 이야기해볼건데요.

10월 애플 이벤트를 보신분들은

역대급 존재감과 설레임이

마치 새로운 M1칩이 미간 한 가운데 장착된 것 같은

느낌을 받으셨을 텐데요

특히 맥북프로를 사랑하시는 프로 유저분들은 국내 출시를 

못기다리고 이미 직구로 구입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 좋은 선택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올해 최고의 애플제품이 출시되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이벤트를 요약해서 말씀 드리면 

먼저 새로운 홈 팟 미니가 출시되었습니다.

 

애플 홈팟 미니

오늘 출시된 새로운 홈팟 미니는 블루 옐로우 오렌지 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맞추어서 음성으로 명령하는 애플 뮤직 보이스 플랜이 

월 4달러 99센트에 가격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사실 애플 뮤직이 시장에서 반응이 이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써드파티를 이용한 판매루트도 다각화하고 있고 

무손실 음원 서비스와 같은 부족했던 부분들도 채워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춰서 팀쿡은 애플이 2019년 서비스 기업 진출 선언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세가지를 모두 아우르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한 약속에 대한 대답처럼 홈팟미니와 애플뮤직 보이스 플랜을 선보였습니다.

 

애플 뮤직 보이스 플랜

 

그리고 애플뮤직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시리가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플레이 해주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에어팟 3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에어팟 3세대

개인적으로 에어팟 3세대를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가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요

한마디로 공간음향지원과 사용자에 귀에 맞는 적응형EQ 기능이 탑재 되었고

애플이 제작한 새로운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장착되었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유출된 자료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프로모델 베이스를 활용했다고 보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미화 179달러 한화 249000원으로 시장반응은 어떻게 전개될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 무선 이어버드 시장이 포화 상태이고 에어팟 프로군에 이용자가 많은 상태에서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하지 않으면서 결국 음질과 서라운드 경험으로 승부를

던졌는데요 어느 정도로 기존유저들이 유입이될지는 현시점에서는 가늠해 보기 조차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애플이 새로 디자인한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결국 애플도

더 좋은 음질로 승부를 보겠다고 한 것이라서 향후 젠하이저나 소니와의 

음질 승부도 새롭게 전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맥북 프로

 

자 이제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 아니 올해 최고의 주인공

M1프로와 Max가 탑재된 맥북프로 14인치 16인치가 공개되었습니다.

전작 대비 최대 13배 빠른 그래픽 성능과 열한배 빠른 머신 유닛 성능을 가진 새로운 맥북프로는

3개의 썬더볼트 단자와 sd카드슬롯 hdmi포트 맥세이프 이어폰단자가 포함되었고

물리 펑션키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설계된 6개 스피커 시템도 최대 80% 커진 베이스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고합니다.

 

애플에서 새로운 M1프로와 맥스를 탑제한 맥북프로를 소개하면서

배터리는 최대 21시간 사용이가능하고 3d작업이나 ak비디오 편집도 

배터리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고 설명해줬습니다.

또한 왠만한 작업에서는 팬사용이 전혀 필요하지 않지만

팬설계도 보다 효율적으로 재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xdr디스플레이 1080p 전면카메라등

모든면에서 부족함이 없게 출시되었는데요

다만 디자인상에서 맥북프로 초기모델과 비슷한 외관디자인

또 디스플레이 노치가 어떻게 느껴질수 있을지는 직접확인해봐야겠습니다.